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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계좌 납입한도 비과세 혜택 강화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정부가 최근 절세계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형세이며 이번 안은 24년 상반기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ISA계좌가 무엇인지 변경되는 ISA 납입한도 비과세 확대는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고 ISA계좌개설 시 장점과 단점을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ISA계좌란?
ISA계좌란 비과세혜택을 받으면서 예적금은 물론 국내주식과 펀드, 리츠, 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한마디로 절세상품, 만능통장입니다.
2. ISA계좌 비과세혜택 등 혜택 확대
ISA계좌 납입한도와 기존 연 2000만 원(총액 1억 원)에서 연 4000만 원(총액 2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자소득,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한도도 일반형 기준 기존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 납입한도 | 기존 | 연2000만원 (총 1억원) |
| 변경 | 연4000만원 (총 2억원) | |
| 비과세한도 | 기존 | 200만원(서민,농어민형 400만원) |
| 변경 | 500만원(서민,농어민형 1000만원) |
3. ISA계좌개설 시 장점과 단점
ISA 계좌 개설은 국민 절세상품이라고 불리는 이유처럼 첫 번째 비과세혜택을 누릴 수 있고 두 번째 비과세를 초과하는 수익은 저 세율(9.9%)이 적용되어 일반예적금 이자소득에 대한 세율(15.4%)보다 5.5% 분의 절세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만기 후 연금계좌로 이관이 가능하며 이관하는 ISA계좌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중복 세액공제 효과가 있습니다.
단, 단점으로는 ISA계좌는 최소가입기간이 3년으로(최대 5년) 중도해지 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없고, 중도인출 시 원금만 인출가능하며 수익난 부분에 대해서는 인출이 불가합니다. 또 해외주식에 직접투자가 불가능한 부분이 있으니 3년 내 목돈이 필요하거나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만능통장 ISA계좌 비과세혜택 납입한도 확대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